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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크 컴퍼니’는 ‘2016/17 울마크 프라이즈’(International Woolmark Prize, IWP) 아시아 지역대회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2016/17 울마크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은 ‘준지’(Juun.J)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욱준’을 비롯해 영국 신예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 남성 패션지 ‘GQ차이나’의 패션 디렉터 ‘쿠이단’, ‘코투어’의 설립자 ‘피오나 코투어’, 패션 스타일리스트 겸 컨설턴트 ‘프리실라 아이엔슨’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2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6/17 울마크 프라이즈’에서 남성복과 여성복 부문에 걸쳐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 지역대회 후보들을 심사, 울 소재의 아름다움을 획기적으로 표현해낸 후보를 가려낼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최종 대회 참가 자격과 함께 50,000만 호주달러(한화 4,400만 원 상당)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울마크 컴퍼니 관계자는 “울마크 프라이즈는 1954년 1회 개최 이래 신예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동시에 ‘메리노울’ 섬유의 잠재력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유서 깊은 글로벌 패션 어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2016/17 아시아 지역대회’는 남성복과 여성복 두 부문에 한국 디자이너가 모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 초 세계 최대 규모의 남
한편, ‘울마크 컴퍼니’는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울 연구, 홍보 및 마케팅 기업으로, 전세계의 섬유 및 패션 산업을 포괄하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천연 섬유 소재 ‘메리노울’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