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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비 오는 날 우산이 아이들의 주변시야를 좁혀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착안해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투명우산을 만들어 2010년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사고도 예방하고 기부 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주제는 투명우산의 필요성과 빗길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5분 이내 UCC 영상을 제작한 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홈페이지(http://www.childtu.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참가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대상, 최수우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8월22일 발표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투명우산 1000개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나 어린이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와 상금을 준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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