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왼쪽 여섯번째)이 5일부터 2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아태지역 공적수출신용기관(ECA) CEO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태지역 회의는 역내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번유니언 소속회원사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2개국의 ECA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무역보험공사가 주최하고 각 ECA 기관 대표와 번유니언 사무총장이 참석한 이번 아태지역 회의에서는 최근 세계경제가 저유가의 지속과 신흥국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역내 ECA간 협력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저유가에 따른 오일과 가스 산업 전망과 수출신용사업에 대한 영향, 다자간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과의 협력 강화 방안,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특히 무보는 ‘중소기업과 ECA의 역할’ 세션의 발제를 맡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무역보험 총량공급을 2015년 사상 최대인 41.7조원으로 확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제도·채널·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공사의 수출초보기업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김영학 사장은 “공사는 금번 제8
[서동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