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이 나왔다. 한국식용곤충연구소의 식용곤충전문회사 케일(KEIL)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소애(밀웜)을 사용한 반려동물 간식 ‘미로와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로와로는 육류부산물을 사용하지않고 건조 밀웜을 20%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웜을 함유해 단백질과 오메가 3·6·9 등 불포화 지방산 함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알러지 반응 최소화와 털관리·피부관리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욱 케일 대표는
이 제품은 13일부터 전국 동물병원에서 시판된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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