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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비스는 O2O 업체 직원이 방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화면에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가 띄워준다.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고객이 전화를 받지 못하더라도 통화기록에 서비스명과 전화 용건 등이 남겨지도록 했다. 또 O2O 업체 방문직원들의 사생활 보호까지 고려해 직원용 앱을 이용할 때만 해당 서비스가 스마트폰에 적용되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생활편의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 8개 업체와 함께 7개 분야에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협력 업체는 ▲홈마스터 ▲워시온 ▲세탁특공대 ▲팀와이퍼 ▲다섯시삼십분 ▲리빙라이브러리 ▲메쉬코리아 ▲위버스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대리운전이나 택배, 퀵서비스, 카풀 등 서비스 담당자와 고객간 통화가 필요한 서비스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T전화는 기존 기능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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