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드, 투표로 청첩장 고르는 `청첩장 투표 시스템` 도입

바른컴퍼니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 ‘더카드’가 청첩장 결정에 앞서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묻고 싶은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청첩장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표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더카드 웹사이트에서 청첩장 샘플을 신청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해당 첩정장을 후보로 하는 ‘투표 URL’이 만들 수 있다. 투표 URL을 SNS, 블로그, 카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자유롭게 지인들에게 공유하면 된다. 링크를 전달받은 지인들은 마음에 드는 청첩장에 ‘좋아요’를 눌러 투표에 응할 수 있다. ‘좋아요’를 많이 받은 횟수에 따라 최종 청첩장 순위가 결정된다.
더카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첩장 투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본인의 청첩장 투표 URL을 SNS, 블로그, 웨딩 관련 카페 등에 공유한 후 ‘좋아요’를 3개 이상 받으면 청첩장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베스트 투표왕’ 5명에게는 신혼 필수 주방 가전 ‘토스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카드 관계자는 “기존에 고객들이 일일이 청첩장 사진을 올려 지인들의 의견을 묻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청첩장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손쉽게 지인들의 의견을 모으고, 청첩장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