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파트너사는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레바논,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진단시약·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엠에스와 파트너사는 혈당측정기, 혈액백, 당화혈색소 분석장비 등의 사업 부문에 대해 올 하반기 계획과 전략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 과제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전자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미팅을 계기로 대사질환과 당뇨병 인구가 높은 해당 지역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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