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6억200만 달러(약 6850억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월·일간 사용자수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3억1300만명으로 1분기 3억1000만명에서 3% 증가했다. 전체 월간 활성 사용자의 82%는 모바일 이용자였다.
광고 매출은 5억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이 중 모바일 광고 매출은 89%를 차지했다.
데이터 라이센스와 기타 매출은 6700만 달러로 35% 증가했으며, 미국 내 매출과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매출 모두 각각 12%와 33%씩 증가했다.
안토니 노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