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리트항공 등 외국항공사들이 내년에 사상 최대 규모인 700여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에미리트항공과 카타르항공 등 외국항공사들은 지난해 450여명의 한국인 남녀 승무원을 뽑은데 이어 내년에는 각 항공사마다 20~50명씩 채용을 늘려 최소 600명에서 최대 700여명까지 신규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80여명에서 내년에 100여명, 동방항공은 올해 150명에서 내년 180여명, 싱가포르항공과 홍콩항공은 올해 30명에서 내년에 50여명을 각각 뽑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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