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브지니 3기와 멘토 30여명은 영등포 지역의 좁은 골목길에 등대, 풍차, 철로 등을 그려 넣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신예나 학생은 “삭막한 도시의 골목에 생기를 불어 넣는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힘든 일상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벽화 그림을 보고 잠시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선발된 러비지니 3기는 지난 5개월간 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CSR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았다. 수료자 전원은 LG전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FD담당 상무는 “지난 5개월 동안 러브지니가 보여준 CSR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데 일조하는 러브지니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