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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철강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회철강포럼은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모임으로 국회의원 29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대표로,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각각 선출됐다. 국회철강포럼은 학계·산업계 전문가 8명을 전문회원으로 선임했다.
국회철강포럼은 앞으로 업계 전문가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간담회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철강사업장 시찰도 계획 중이다. 제도개선사항과 입법과제를 연구·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정부 차원 대책마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창립총회가 끝난 뒤 탁승문 포스코경영연구원 전무가 ‘국내외 철강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 의원은 창립총회 개회사에서 “국회철강포럼은 철강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철강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도개선 사항은 정부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서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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