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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340억달러(한화 약 3조7300억원)로 전년 349억달러보다 2.6% 줄어들었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3.1% 포인트 오른 12%를 기록했다. 기존 1위 업체였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0.7% 증가해 11%를 기록했지만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에 밀려 순위가 한 계단 추락했다. 3위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6%)가 차지했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 외에도 지난해 미디어텍이 리치텍을 인수했고 마이크로칩이 마이크렐을 사들였다. NXP도 프리스케일을 품었으며 로옴 세미컨덕터는 라피스 세미컨덕터를 인수했다.
조나단 리오 IHS 마킷 연구원은 “업체들이 다양한 이유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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