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면 정부는 9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추경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추경은 신속한 집행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올해 추경으로 최대 6만8000
이는 추경 재원이 9월부터 4개월간 충분히 집행돼야 가능한 것인 만큼 신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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