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차음료 신제품을 내놨다. 기존 원물과 티백에 이어 차음료 시장에 새로 도전하는 것이다. 신제품은 ‘여자를 한번 더 생각한 연근우엉차’와 ‘남자를 한번 더 생각한 비수리헛개차’ 등 2종이다.
기존에 티백으로 선보였던 ‘순작 헛개비수리차’ 와 ‘순작 연근우엉차’가 이번에 페트병 음료로 나왔다. 연근과 우엉, 비수리와 헛개 등 재료가 가진 성질이나 맛이 서로 보완적인 두 재료를 섞었다.
비수리헛개차는 간과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수리와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헛개나무 열매를 담아 우려낸 제품
이다. 야관문으로 더 유명한 비수리는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연근우엉차는 다이어트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우엉의 찬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따뜻한 성질의 연근을 함께 우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00㎖ 용량 가격이 1800원이다.
[서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