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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F 2016 관람객들이 SK하이닉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UFS 2.1은 모바일을 겨냥한 제품으로 32·64·128기가바이트(GB)용량으로 만들어졌다. 2세대(48단) 3D 낸드 플래시와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최수환 SK하이닉스 NAND상품기획실장 상무는 “SK하이닉스 UFS 2.1을 탑재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8K의 화질과 360도 동영상의 원활한 재생, 무손실(RAW) 이미지 포맷의 연속사진 촬영 등의 기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휘발성 하이브리드 D램 모듈인 16GB DDR4 NVDIMM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한 모듈 안에 결합한 게 특징이다. 비정상적으로 전원이 차단돼도
SK하이닉스는 올해 연말까지 16GB DDR4 NVDIMM을 양산할 계획이며 32GB 제품에 대한 개발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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