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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엘코리아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육성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세일즈, 파이낸스 등의 분야에서 멘토링과 컨설팅을 올 연말까지 지원한다.
양사는 또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데모 데이, 기업가정신 포럼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바이엘코리아 본사와 판교 캠퍼스 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앞선 디지털 환경과 뛰어난 스타트업이 많은 국가인 만큼 바이엘이 미래 성장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에 완벽한 곳”이라며 “지난 60년 이상 쌓아온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적극 지원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김종갑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은 “K-ICT 본투글로벌센터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와 바이엘코리아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의 내실 있는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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