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 학생 40명에게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주는 전달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국 보조공학서비스기관들로부터 장애 학생을 추천받고 운영위원회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의 장애 유형을 고려해 제작한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보조기구 등을 학생들에게 이날 전달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손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을 통해 많은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적극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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