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EO·임원 출신 등 55명 경영자문단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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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12일 삼성, SK, 현대차, 두산 등 주요 그룹 CEO·임원 출신 경영전문가 49명과 변호사·회계사 등 법무전문가 6명 등 55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로써 2004년 출범 당시 40명이었던 경영자문단 규모는 5배 수준인 2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신규위원 모집에는 무보수·무료봉사임에도 총 105명이 지원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홍윤희 전 SK건설 상무가 자문단 출범 이래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위원에 위촉됐습니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위원들
이승철 이사장은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경영 재능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경제계 봉사조직으로, 부국강병을 위해 위국헌신하는 주역"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