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자사 개방형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와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첼로 스퀘어’는 운송 스케줄과 견적 조회, 실시간 화물 추적 등 필수 물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된 플랫폼이다. 필요한 조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를 인정받았다.
‘스마트홈’ 앱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 가능해 우수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SDS는 최근 몇 년 사이 상품기획 단계에서 출시까지 UX 개발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UX표준 시스
김지현 삼성SDS 고객경험팀장은 “사용자에게 간결하고 편의성 높은 시스템이 기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직접적 연관이 있다”며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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