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과 쥬가이제약은 이들이 합작 투자한 C&C신약연구소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확정하고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C&C신약연구소는 아토피 피부염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후보물질을 동물 실험한 결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임상 후보물질 선정은 대개 8년에서 10년이 걸리는 것과 달리 6년 만에 내놓은 성과여서, 제약사 간 협력이 제약업계의 새로운 모델일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재광 /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
- "혁신 신약 개발에 있어서 후보 물질 탐색부터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해외 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