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중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이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 프로젝트’의 첫 도서로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세계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인문학 프로젝트 ‘지식향연’의 일환으로, 뛰어난 가치가 있는 인문학 서적을 제대로 된 번역으로 소개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괴테의 명저 ‘이탈리아 여행’은 만 37세
신세계가 내놓은 ‘이탈리아 여행’ 번역서는 오는 24일 신세계 개점기념일에 맞춰 출간한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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