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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정부포상’에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사진 우측 앞렬 두번째)가 대통령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어릭스> |
환경관리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그간 지속적인 환경기술 개발과 친환경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에어릭스는 지난 2014년부터 정부에서 진행하는 환경분야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한·중 미세먼지저감 실증사업에 선정돼 한국의 선진환경기술을 중국에 전파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대기환경 원스톱 토털솔루션’으로 친환경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대기오염 예방 및 방지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축적한 대기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사업역량을 쌓은 기업이다. 주력제품으로 백필터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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