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농림축산식품부·대형마트 3사와 진행해 온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을 백화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휴롬은 내달 1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기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더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휴롬의 어린이 식습관 교육은 캐릭터를 활용한 오감 퍼포먼스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부모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휴롬은 생활주기영양학에 따르면 만 3~5세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 지속되는데 이 시기에는 식품에 대한 수용과 거부가 신속히 변화하므로 체계적인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는 메시지만큼 접근 방식과 콘텐츠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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