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함께 UN ‘세계 공기의 날’ 추진

↑ 제7회 공기의 날 기념식 및 세계맑은공기연맹 창립총회가 22일 COEX에서 열렸다.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는 세계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 건국대 석좌 교수)과 함께 UN의 ‘세계공기의 날’이 지정될 수 있도록 일조하기로 했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22일 서울 COEX에서 ‘맑은 공기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제7회 공기의 날 기념식 및 세계맑은공기연맹 창립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추진계획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세계맑은공기연맹은 ‘세계 공기의 날’ UN 등록 지정 사업 및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질 개선 교육, 환경보호를 위한 조사 연구·개발 등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의 주요 지원 사업 중의 하나가 바로 ‘환경’이다. 세계공기연맹과 함께 공기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보호활동을 유도하여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나아가 전 세계인이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UN의 ’세계 공기의 날‘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에 UN DPI의 NGO로 정식 등록되었고, 13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 예술, 환경,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단체로, 김의신 박사(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WCU교수)가 명예고문이고, 김윤신 교수가 수석 자문위원이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