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71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32.0% 늘어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7%, 38.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방송 발전 기금 일시 반영으로 인해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19억원 줄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준 가입자수는 436만명으로 전분기보다 2만명 증가했다. UHD방송상품 가입자는 지난해 6월 상품 출시 이후 매달 평균
KT스카이라이프는 4분기 UHD방송상품 가입자를 더 공격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또 지난 10일 미래부가 승인한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를 통해 IP 연결을 확대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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