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율인하로 지하경제 확 줄여야"

지하경제가 천문학적인 규모로 커져 새정부에서는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의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하경제가 소득 불균형을 악화시키고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며, 세금인하와 규제완화 등으로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국내 지하경제 규모가 170조원에서 250조원으로 국내총생산의 20에서 3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 대부분의 OECD 회원국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