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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는 국내 인증을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 만든 아기 전용 유기농 주스를 내놨다. 설탕이나 식품첨가물 없이 과일만으로 채워 아기의 첫 유기농 주스로 적합하다는 게 매일유업 측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과일만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인증과 식약처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또 아기가 한 번에 먹기 좋은 용량(125ml)으로 아기가 쉽게 손에 쥘 수 있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해 휴대성도 높였다.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선보인 ‘여자를 한번 더 생각한 연근우엉차’와 ‘남자를 한번 더 생각한 비수리헛개차’도 원물을 우려낸 차를 담았다. 인공 첨가물이나 농축액을 섞지 않아 원재료의 맛과 향이 짙다. 또 연근과 우엉, 비수리와 헛개 등 재료가 가진 성질과 맛을 서로 보완하는 두 가지 재료를 섞어 차 특유의 떫은 맛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대상FNF의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고단백 제품이다. 밀가루가 아닌 생두부로 면을 만들어 두부의 영양은 물론 고소한 맛도 살렸다. 제품에 동봉된 소스를 넣으면 콜드 누들 샐러드와 파스타 형태로도 두부면을 즐길 수 있다. 휴대도 가능해 야구장이나 캠핑장 등에서도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용 제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식음료 업계 관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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