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 컨버전스, 최신 IT 교구·영어교육 트렌드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미나 열어

스마트 교구의 대표 브랜드인 팝펜을 만든 네오랩 컨버전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교과서 브랜드로 유명한 스콜라스틱 영어교육법에 대한 세미나를 4일 진행한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세미나에선 최신 교육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연회와 더불어 팝펜을 이용한 DIY 교재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며 최신 스마트 교구류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스콜라스틱 영어교육법은 영어 그림책을 통한 몰입교육으로 아이들의 글읽기 습관을 잡아줘 독립적인 학습을 돕는 영유아 교육법이다.
스마트 교구를 활용하는 교육은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 팝펜으로 원어민 발음을 꾸준히 듣고 반복할 수 있어 효과적이고 멀티미디어 학습으로 아이들의 몰입도도 높일 수 있다.
대부분의 교육 출판사들은 자사 교육 출판물에 소리펜과 태블릿PC, 빔 프로젝터 등 스마트 교구류를 도입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IT 기술이 도입되고 있지만 교육 분야는 IT의 결합이 더욱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랩 컨버전스 양진영 팀장은 “네오랩 컨버전스가 국내 교육 출판사에 스마트 교구류를 제공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팝펜 클래스의 첫 번째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향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과 최신 스마트 교구류 활용법을 지속적으로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