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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출시를 앞둔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셰리 캐스크’. [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
싱글 배럴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하나의 오크통으로 숙성한 원액만 담아낸 진귀한 위스키다.
8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한 개의 오크통에서 15년간 숙성한 원액만 담은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셰리 캐스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 증류소 내 여러 오크통의 원액을 모아 만드는 일반 싱글몰트와 달리 오크통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최대 650병까지만 생산하며, 각 병의 라벨에는 오크통과 병의 고유 일련 번호, 생산 일자와 위스키 병입 일자 등을 표기했다.
발베니 증류소는 꾸준히 싱글
가격은 27만 원이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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