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 연구 관련 국책과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연구는 ‘인쇄공정을 이용한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 요소기술 개발’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성이 높지만 아직 원천 기술을 상용화할 기술이 부족해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연구의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유니테스트·한국과학기술원·한국전자통신·경희대학교·아모 등 5개 산·학·연이 공동
유니테스트는 지난해부터 페로브스카이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8월 30일에는 한국화학연구원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고효율화 원천 기술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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