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점을 리저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저브’는 스타벅스가 한정된 기간별로 선보이는 원두로 만드는 커피로 스타벅스 75개 진출국가 중 한국을 포함한 영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보이고 있다.
2002년 오픈한 광화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리저브 원두의 추출기구들을 고급 커피 머신인 ‘클로버’뿐만 아니라 POC(Pour over co
최상급 에스프레소 머신인 ‘블랙이글’도 들여놨다.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 이어 두번째 도입이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4년 3월 5개 매장으로 처음 선보인 리저브 매장은 11월 전국 56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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