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국내 최장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CUP30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UP310, CUP320 2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영창뮤직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며, 디지털악기의 주요 전장 부품인 메인 보드관련 부속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까지 보증해준다. 메인 보드는 디지털악기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원 및 사운드 이상의 다수 원인을 차지하는 핵심 부속으로 일반적인 악기 업체들은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창뮤직은 자체 품질 신뢰성 평가 기준을 엄격하게 책정하고 출시 일자를 조정하는 등 양산 품질 확보를 우선적으로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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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아노 프로그램은 그랜드피아노의 현이 공명하는 현상과 페달을 밟는 깊이에 따라 울림이 조절되는 효과까지 그대로 재현하여 진짜 피아노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실성을 확보하였다. 이와 함께 3개의 센서가 구성되어 더욱 섬세한 응답성을 갖춘 신개발 AFT(Authentic Feeling keys with a Triple-Sensor) 건반이 최초로 적용되어 실제와 근접한 연주느낌을 재현할 수 있다.
23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실용음악 교수진 등 VIP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금월 스타필드 하남과 영창 팩토리스토어에 체험존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영창뮤직의 올해 10월까지 국내 디지털피아노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 증가하였다.영창뮤직 영업본부장 김홍진 상무는 “가장 앞서 있는 디지털 사운드 재생기술로 개발된 CUP300시리즈는 극도로 까다로운 품질규정과 우수한 부품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보증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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