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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왼쪽)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을 전달 받고 있다.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해 기업의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인재존중, 리더십,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대표는 건자재사업에 대한 넓은 이해와 오랜 경험, 업무 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 따뜻한 리더십 등을 통해 아주산업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박 대표는 올해 2월 공식으로 취임한 뒤 영업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개발, 해외시장 개척, ‘아주식 아메바경영인 ANT’(AJU New Thinking)경영과 제안포상, 글로벌 인재양성제도와 같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 아주산업만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추진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박 대표는 취임 1년여 만에 적극적인 해외투자와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약 20% 가량 신규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바다골재 채취 전문기업 공영해운을 인수해 특유의 경영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박 대표는 1984년
박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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