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수요 증가 전망…사전 대응 필요"

5년 뒤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현재보다 6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철도학회는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고, 하루 평균 17만 5천 명 수준인 고속철도 수요가 2021년에는 하루 평균 28만 명으로 6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운행계획의 바탕이 되는 수요 기준도 평일 하루 전체로 잡을 것이 아니라, 주말이나 수요집중 시간대를 감안해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