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매연저감장치 원가가 실제 수입가의 2배로 부풀려진 상태에서 모두 13만 8천여대의 차량에 보조금이 지급돼 712억원이 넘는 예산이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환경부가 대기오염 영향률이 9% 정도에 불과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에 예산의 94%를 집행했다며 사업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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