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2회 일촌협약식 1일 개최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여성 일자리 확산과 지역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제2회 일촌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인재 채용에 힘써온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새일센터가 배출한 취업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직업상담협회 김병숙 회장의 ‘직업진로 비전, 100세까지 일하라!’ 특강과 함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남인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핵심적인 만큼 여성인재 활용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성인재 채용에 협조해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파새일센터 류근수 관장은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과 전문취업설계사들의 상담을 통해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여성 취업기관으로 성장하는 한편, 꼭 필요한 여성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일촌협약식은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한 업체와 취업자, 그리고 송파센터에서 양성한 강사들과 방과후 교육 관계자 등이 모여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의 협력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