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4월 항공권 특가 판매…국내선은 2만원대, 국제선은 4만원대부터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내년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페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 접속하면 탑승일 기준으로 내년 4월1일~30일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 모두 포함)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는 각각 2만6100원부터다. 청주~제주는 2만2100원부터다.
인천~도쿄, 인천~오키나와, 김포~오사카 등은 6만8000원부터다. 인천~삿포로는 4만8000원부터, 인천~칭다오는 5만3000원부터, 인천~홍콩은 10만30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는 10만3000원부터다.
인천~하노이는 9만8000원부터, 인천~방콕은 12만9700원부터, 인천~세부는 12만8000원부터다. 인천~괌은 13만1100원부터, 인천~사이판은 10만6300원부터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