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알제리 티미문 우그릇에 희망도서관을 개관해 아프리카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우그룻 시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랙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희망도서관은 시립아동교육센터인 영센터에 조성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관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 1200권과 교육기자재 등을 기증했습니다.
아울러 삼성엔지니어링은 마을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환경그림대회’도 열어, 꿈나무들에게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통해, 알제리의 어린이들이 희망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