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는 제4회 매일경제 GFW(Golf for Women) 골프 브랜드 시상식이 열렸다. 골프 브랜드 대상은 골프 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캘러웨이는 올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최고 페어웨이 우드(XR16), 최고 퍼터(오디세이 화이트 핫 시리즈)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던롭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젝시오9’ 드라이버는 박인비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116년만에 금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드라이버’로 인기를 끌었다.
유틸리티는 던롭 젝시오9이 1위, 캘러웨이 XR16이 2위, 테일러메이드 M2가 3위를 차지했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미즈노가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아이언 부문 1·2위를 차지했던 미즈노는 올해도 MX-30 모델로 1위를 지켜냈다. 웨지는 클리브랜드 588 RTX 2.0이 올해 1위 자리를 탈환했고, 골프 볼은 타이틀리스트 Pro V1·V1x가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골프화 부문에서는 전인지, 박성현 등 톱골퍼들이 신고 활약한 ‘나이키 골프’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
매일경제 GFW 골프 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과 프포위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이 후원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