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6번째 항공기(보잉 737-800)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지난해 22대에서 4대 늘어난 26대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확대에 발맞춰 15일 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도쿄, 태국 푸껫, 사이판 등 3개 노선에 동시 취항한다.
내년에는 6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운용해 수송 능력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년
또 항공기를 임대해서 쓰는 현재 운용리스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구매에도 나선다. 구매계약을 체결한 항공기는 3대로 2018년부터 도입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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