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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이에 앞서 지난달 1~15일 법적 사항, 개인 위생 및 검수보관, 식품 취급 및 조리공정, 세체 소독, 시설 청결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전국 360여곳의 단체급식 점포에서 총 64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도마 소독 관리’ 노하우를 제안한 인천성모병원 지점이 차지했다. 도마 여러 개를 소독할 때 쉽게 구할 수 있는 접시 꽂이를 활용해 일정 간격을 유지해 소독 효과를 높이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벨크로를 활용한 앞치마 정리 요령을 제안한 CJ 안산공장 지점, 스티커 부착을 통해 현장 인력들의 행주 구분 사용을 권장한 덕유산휴게소 지점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들을 다른 현장 점포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례집으로 제작해 내년 1월까지 모든 점포에 배포할
박경철 푸드서비스 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단순하지만, 실용적이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 등 다양한 의사 수렴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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