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 130여 명은 연탄배달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독거노인 주택에 연탄 1천200장을 나르고 겨울을 지내도록 생활필수품도 전달했습니다.
LH는 하루 동안 도내 사천시·합천군 등 8개 시·군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500가구에 연탄 15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박상우 사장은 오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비롯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온기를 전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