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벌이기로 하면서 대한항공이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여객기 84편을 운항하지 않습니다.
결항하는 여객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와 오사카, 홍콩,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가는 편 등 국제선이 총 20편, 국내선이 64편 줄어듭니다.
김포공항에서 김
여객기와 함께 화물기 7편도 운항하지 않습니다.
결항하는 항공편을 예약했다면 국제선은 추가비용이나 위약금 없이 목적지까지 여정 변경이나 환불이 가능하고 국내선은 위약금 없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