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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형 라이트 티탄 |
이날 오후부터 라이트 티탄 컬러로 한정해 사전 판매 접수를 받는다. 또 오는 28일 크러쉬 화이트, 다음달 초 바이올렛 블루 색상 모델을 각각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 노트북9은 초경량·초슬림 노트북이다. 메탈 소재지만 799g(13.3형)과 980g(15형)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표면은 산화 플라즈마 코팅 기술인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이 적용돼 외부 충격이나 부식, 긁힘에 강하다.
신개념 충전 방식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 노트북9 올웨이즈를 충전할 수 있다. USB C타입(USB Type-C) 포트를 통해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 기술로 인해 기본 제공하는 출력 45와트(W)의 소형 어댑터로 20분 충전하면 3시간 사용 가능하고, 80분 이내에 완전 충전된다.
이 제품에는 삼성 리얼뷰(RealView)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전문가급 디스플레이의 색 정확도와 6㎜대의 울트라 슬림 베젤로 향상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최대 밝기를 500 니트(nit) 까지 지원하는 아웃도어 모드를 사용하면 태양광이 밝은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기술인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 기반으로 지문 인식 기능, 최대 5대의 PC 화면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팀플 기능, 스마트폰과 연결해 노트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PC메시지 기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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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는 13.3형(33.7cm) 모델 NT900X3-K58이 178만원이고 15형(38.1cm) 모델 NT900X5N-K58이 189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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