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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KT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CEO 선임 관련 이슈는 이르면 이달 안에 해소될 것"이라면서 "KT는 지난 4일 CEO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황창규 회장으로부터 연임 의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황 CEO에 대한 추천위원회의 신뢰가 높아 연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판단이다. CEO 관련 불확실성의
정 연구원은 "다만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8040억원, 26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1%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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