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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칠봉 SM상선 신임사장 |
김 신임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SM상선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내년까지 선박 21척을 확보해 12개 노선을 구축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뒤 4년 안에 선박 20척, 노선 13개를 추가로 확보해 매출을 3조원까지 늘린다는 중기 목표도 제시했다.
한진해운에서 SM상선으로 소속이 바뀐 직원들은
그는 "국제 무역의 기반이 되는 컨테이너 서비스로 글로벌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흑자기조를 확립해야 하는 올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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