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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치즈, 만두, 김치, 반찬 등을 비롯해 400여종 이상의 냉장·냉동식품을 냉동차량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배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켓몬스터는 마트 대비 최대 10% 할인된 가격, 집 앞까지 식품배송, 당일 예약배송 서비스,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일 예약 서비스는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에 진행되며, 소비자가 배송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냉장·냉동식품 판매와 예약배송은 현재 서울 17개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4~5개의 냉장·냉동식품을 지정해 인터넷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주에는 불고기브라더스 한우사골곰탕 600g을 3900원에, 매일유업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떼 250ml는 10% 할인한 1290원에 판매한다.
새해를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 서비스도 강화했다. 배송기사의 차량과 유니폼, 전용 박스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했다. 배송 차량 외관은 티몬의 상징 색깔인 주황색으로 꾸미고, 차량마다 소
홍종욱 마트그룹장은 "냉장냉동 서비스 시작으로 슈퍼배송 차량과 상자의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와 친근감을 높였다"라며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내리고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취급 상품 역시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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