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5시리즈 "1년간 막 긁고 다녀도 다 고쳐준다"

↑ BMW 뉴 5시리즈 [사진제공 = BMW그룹코리아]

BMW가 신형 5시리즈 할부 고객들에게 1년 동안 무상 케어를 제공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월 출시 예정인 5시리즈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뉴 5 패키지' 금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5시리즈를 구매하면 '주요 사고 무료 보상 혜택'을 받게 된다. 보상 범위는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전면 유리 등 5가지다. 차체 스크래치와 함몰은 수입차 고객들이 주행 중 가장 많이 우려하는 부분이다. BMW 관계자는 "1년 내내 신차로 유지하도록 돕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을 교환해주거나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해준다. 해당 고객의 보험료에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5년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차량가격 6630만원) 기준으로 월 89만7000원(선납 30%, 통합취득세 미포함)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동일 모델을 월 51만1000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6%, 통합취득세 미포함, 자동차세 포함)의 리스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