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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신체적 특성은 고려해 제작한 제품이다. 키와 등의 평균 길이를 토대로 맞춤형 백팩의 길이와 크기로 출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슈퍼 박스' 프리미엄과 일반형 백팩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용이다.
일반형은 회색에 사각형 형태 디자인으로 정장에는 물론 일상복에도 맞춰 멜 수 있다. 또 메인 수납공간과 별도로 백팩 뒤쪽 하단에 별도의 포켓을 만들어 신발, 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 박스' 프리미엄 백팩은 오른쪽 하단에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 홀더를 내장했다.
중학생용으로는 '슈퍼 박스' 라운드와 슬림 백팩을 선보인다. 성장기 학생인 만큼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감안해 어깨 멜빵 각도를 조정했다. 또 공기층이 두터운 에어 메쉬를 등판과 어깨 멜빵에 적용해 쿠션감과 통기성을 강화했다.
체구가 작은 남학생이나 여중생에게는 '슈퍼 박스' 슬림 백팩이 알맞다. 가방의 무게는 1㎏ 이하다.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고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슈퍼 박스' 미니와 타이니를 내놨다. 가방 길이를 37㎝로 줄이고. 인체공학적인 어
허재영 빈폴아웃도어 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슈퍼 박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착용이 가능하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 라며 "연령과 성별에 따라 적절한 제품으로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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