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와의 콜라보…바른컴퍼니 더카드, 이색 청첩장 38종 출시

바른컴퍼니의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 더카드(대표 박정식)가 결혼 성수기인 봄을 맞아 이색 청첩장 38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청첩장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됐다. 그림 에세이 <180도>, <100%스무살>의 김수현 작가와 함께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세가지 타입의 신랑 신부 일러스트 중 예비 부부와 닮은꼴을 골라 매치할 수 있는 DIY형식 청첩장이다. 젊은층이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착안한 제품도 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어바웃 타임> 등 영화 내 러브 스토리를 김수현 작가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카피로 함축해 담았다.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타 일러스트 작가 '키미앤일이 스튜디오'도 결혼식 모습과 신혼 일상을 그려냈다.
청첩장의 형태와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청첩장 하면 떠오르는 사각형에서 탈피한 육각형 모양의 청첩창뿐 아니라 기본 카드 위에 약도가 있는 미니 카드를 함께 구성해 하객들이 소지하기 편리한 제품도 선보였다. 또 봉투 디자인에 힘을 준 제품도 있다.
더카드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HELLO 2017 반가워요 신상품' 이벤트를 연다. 참여 방법은 더카드 봄 신제품 샘플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전체공개로 SNS에 업로드 한 후 더카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매주 베스트 리뷰어 1명을 추첨해 신상품 10만원 할인 쿠폰을, 총 참여자 중 30명에게 '키미앤일이 스튜디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명에게는 김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증정한다.
이번 더카드 신제품 38종과 제품 관련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더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